포커스 인 리뷰(Focus in Review)

[서평]

2010-09-03     편집부

<디 아메리칸 인터레스트>(THE AMERICAN INTEREST)
전통적으로 평화주의자인 독일 녹색당 의원들이 어떻게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가장 열렬하게 옹호하는 존재가 되었는가? 미국과 양국의 소원한 관계는 어떻게 될 것인가? 기업들이 과연 개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이용할 수 있을까? (Vol.5, no.6, 7~8월호, 격월간, 9.95달러- PO Box 15115, North Hollywood, CA 91615, 미국)

<하퍼스>(HARPER’S)
버락 오바마는 대통령에 당선되기 전 5년 동안 석유회사 BP로부터 선거자금을 가장 많이 받은 미국 정치인이라 한다. 또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집권 초기에 비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집권 초기에 추방된 이민자가 세 배 더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no.1923, 8월호, 월간, 6.95달러- 666 Broadway, New York, NY 10012, 미국)

<서바이벌>(SURVIVAL)
경제위기가 중국-미국의 경쟁 구도에 미치는 결과와 중국의 인터넷 전략을 특집 기사로 다루고 있다. 또한 미국이 원하는 미사일방어 체제에 참여하는 러시아의 위선, 이라크에 대한 영국 전략을 분석한다. (Vol.52, no.4, 격월간, 8~9월호, 정기구독- IISS Arundel House, 13-15 Arundel Street, Temple Place, Londres WC2R 3DX, 영국)

<프로스펙트>(PROSPECT)
‘과학의 종말’을 목격하게 될까? 아마 과학 산업이 성과 위주의 모델을 따라 결과만 추구하다 진정한 지적 탐험 정신을 버리면 종말을 맞을지도 모른다. (n.173, 8월호, 월간, 4.50파운드- 2 Bloomsbury Place, Londres, WC1A 2QA, 영국)

<폴리티크 에트랑제르>(POLITIQUE ETRANGERE)
주요 특집 기사 테마는 ‘영국’이다. 기사의 결론 중 하나는 이렇다. ‘1980년대의 특징인 사회이동은 21세기에 들어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을 듯하다.’ 그러므로 이제 영국의 최저소득층 지역에서 ‘뭔가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는 희망’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다. (Vol.75, n.2, 여름호, 계간지, 20유로- 27, rue de la Procession, 75740 Paris Cedex 15)

<디센트>(DISSENT)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특집을 다룬다. 하나의 국가인가 아니면 두 개의 국가인가? 미 대통령이 사회주의자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또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에서 비롯되는 폭력을 비롯해 베네수엘라·에콰도르·볼리비아 정권의 문제를 다룬다. (여름호, 계간지, 10달러- 310 Riverside Drive, Suite 2008, New York, NY 10025, 미국)

<에집트-몽드 아랍>(EGYPTE-MONDE ARABE)
이집트와 수단에서는 사유재산 혹은 공공재산, 이벤트 혹은 노하우가 어떻게 문화유산이 되었을까? 이 국가들에서는 또 어떻게 고대 유적 중심의 문화유산에서 콥트 음악, 누비족 전통을 아우르는 문화유산으로 변하게 되었는가? (n.5∼6, 연 2회 발간, 25유로- Services des publications, Cedej, service de la valise diplomatique, 13, rue Louveau, 92348 Châtillon Cedex)

요약 및 번역•이주영 ombre2@ilemond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