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미국의 ‘설 자리’는 어디인가 미국의 ‘설 자리’는 어디인가 유료 유럽의 대다수 국가들은 이번 미 대선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당선되길 희망한다. 트럼프 재임기간 동안 무너진 세계질서가 회복될 수 있으리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백악관 주인의 이념적 성향과 미국의 외교정책 노선은 언제나 전 세계의 전략적 균형을 좌우해왔다. “민주주의 세계를 선도하라.” 바이든 후보의 외교정책 방향을 압축하는 슬로건이다. 지난 3월 한 외교저널에서도 바이든은 ‘왜 미국은 다시 (세계를) 리드해야 하는가’라는 제목의 논문을 기고하며 이런 포부를 상세히 밝혔다. “그 동안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구축한 시스템이 무너지고 있다” 지구촌/한반도 | 올리비에 자젝 | 장물랭리옹3대학 정치학 조교수 | 2020-10-30 17: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