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피부색에 집착하는 모리타니 피부색에 집착하는 모리타니 유료 모리타니는 빈곤국이지만, 사헬지역 내 이웃나라들과는 달리 지하디스트 무장단체의 폭력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그러나 인종 간 분열과 피부색에 따른 서열문제가 이 나라를 좀먹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모리타니의 청년들은 신앙과 음악에서 도피처를 찾고 있다. “모리타니는 인종차별주의 그 자체예요. 누구나 이 사실을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죠. 금지사항이니까요.” 20대 초반의 이브라힘과 압달라, 모하메드, 아마두, 아흐메드는 이브라힘의 이모네 집 앞길에서 맨바닥에 놓인 작은 가스통을 빙 둘러싼 채 흔들의자에 앉아 있었다. 어릴 적부터 아시아/아프리카/대양주 | 피에르 돔 l 특파원, 기자 | 2019-08-30 17:5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