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대재앙, 그러나 희망의 전환 대재앙, 그러나 희망의 전환 유료 “원자로 녹는 사고가 도카이무라 혹은 후쿠시마에서 일어난다면 일본 사회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될 것이다.” 일본 소설가 이케자와 나쓰키가 1993년 에서 쓴 글이다. 미간행작인 이 작품은 재앙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다. 파리도서박람회에서 3월 16~19일 열리는 일본 문학과 만나보자. 2 기획/특집 | 이케자와 나쓰키 | 2012-03-13 14:05 에너지 민주화운동, 달라지는 소비자 에너지 민주화운동, 달라지는 소비자 유료 지난 1월, 일본 후쿠시마 식품점 진열대에 놓인 배추와 토마토를 한참 바라보았다. 소담스럽게 담긴 채소 바구니에 '지산지소' 푯말이 붙어 있었다. '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이 운동은 우리의 로컬푸드 운동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활발했지만, 후쿠시마 사고 이후 앞날을 가늠하기 힘들어졌다. 지금 후쿠시마의 농민과 어민들은 방사능에 오염 기획/특집 | 이유진 | 2012-03-13 13:58 ‘핵마피아’와의 한판, 재생에너지동맹이 떴다 ‘핵마피아’와의 한판, 재생에너지동맹이 떴다 유료 원자력발전을 맹목적으로 추진해서 이익을 좇는 이권집단이 있다. 언론에선 이들을 '원자력마피아' 혹은 '핵마피아'라고 지칭한다. 원전 이권 구조에 참여하는 이들은 건설회사와 원전시설 제조업체, 철강·시멘트 등 관련 업계, 이들과 결탁한 일부 정치가, 원전을 밀어붙이는 엘리트 관료, 원자력 관련 연구를 하는 대학과 국책연구소 등이 있다. 이 기획/특집 | 이상훈 | 2012-03-13 13:55 '탈핵', 그것은 리얼리즘이다 '탈핵', 그것은 리얼리즘이다 유료 '4대강'의 전신인 '운하' 얘기를 듣고 분기탱천해 바깥세상에 나온 게 2007년. 그때부터 자다가도 한밤중에 깨어나는 습관이 생겼다. 왜 그런가 했더니, 사람은 잠자면서도 무의식의 세계에서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생각을 하다 보니 화가 치밀어서 한밤중에도 벌떡 일어나는가 보다. 잠을 깨면 멀뚱한 눈으로 시간을 보내는 일이 잦아졌다.그러다가 지 기획/특집 | 이원영 | 2012-03-12 16:51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