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가 그리스로부터 유럽연합의 문제아라는 타이틀을 빼앗아왔다. 사회지출 비용에 많은 부분을 할애한 이탈리아의 2019년 예산안은 긴축정책 기조에 어긋난다. 유럽위원회는 포퓰리즘을 엄격히 제재하겠다고 경고하며 이탈리아를 비난하고 있는데, 이런 이데올로기적 해석은 모든 명령 불복종에 대해 단죄하기는 쉽지만, 이탈리아 새 정부의 방향을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6월 1일 동맹당(La Lega)과 오성운동(M5S)의 연립내각 출범 이후, 이탈리아는 유럽 정치 평론가들의 걱정거리가 됐다. 마테오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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