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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지금은 세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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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제르베, 앙드레 그리말디
  • 승인 2010.11.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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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écial] 나쁜 명령과 질긴 저항
국민운동연합(UMP) 소속 의원이자 파리 코솅 병원 의료 책임자인 베르나르 드브레 교수가 공공의료 시스템의 위기를 경고했다.지난 10월 3일, 그는 최근의 의료 개혁을 “공공의료원에 대한 사형 판결”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10월 중순 파업에 동참한 병원은 44곳에 달한다.

2009년 6월 25일 ‘병원, 환자, 건강, 의료구역’(HPST) 법안이 프랑스 국회에서 통과된 뒤, 로즐린 바슐로 보건체육부 장관은 앙제 대학병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의료 시스템이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2008년 프랑스 병원들은 2만5천 명의 인원을 신규 채용했다”(1)고 말했다.그러나 그로부터 15개월 뒤인 지난 10월 2일 파리의 트농 병원에서는 간호사 3명이 파업으로 일을 중지한 것만으로 주말 내내 응급실이 문을 닫아야 했다.그 때문에 인근 생탕투안 병원과 생루이 병원은 이미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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