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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 대선까지 걸린 10년
코트디부아르의 새 출발
평화적 대선까지 걸린 10년
코트디부아르의 새 출발
  • 미셸 갈리
  • 승인 2010.11.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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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코트디부아르에서 대통령 선거(1차 투표는 지난 10월 31일 치렀다)가 열린다.지난 5년 동안 내전과 선거인명부를 둘러싼 분란으로 수차례 투표가 연기됐다.물론 대선일 발표가 모든 문제의 해결을 의미하지 않는다.하지만 대선으로 정권과 민주주의 안정화의 길이 열리고 있다.

“틀림없이 10월 31일이다.” 지난 8월 6일 야무수크로의 호화찬란한 펠릭스우푸에브와니 평화재단에서, 로랑 그바그보 대통령은 코트디부아르의 대선 재개 소식을 전했다.코트디부아르에서는 2005년부터 선거인명부 확정을 둘러싼 코트디부아르인의 정체성(1) 논란과 2002∼2007년 내전의 후유증 등으로 대선 연기가 거듭됐다.가장 최근에 치러진 2000년 선거는 유혈사태로 치달았고, 아비장의 민중시위로 벼랑 끝에 몰린 군사정부는 마침내 그바그보의 대선 승리를 인정하기에 이른다.(2) 이번 대선 소식은 갑작스럽게 보일지 몰라도 실은 대내외적으로 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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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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