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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남미를 발견하다
이란, 남미를 발견하다
  • 니콜라스 코즐로프
  • 승인 2010.12.0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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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당선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는 1979년 혁명 이후 최초로, 브라질을 비롯한 대부분의 남미 국가에서 환대받는 이란 대통령이 됐다.경제관계에서는 우호적이지만 이데올로기는 대립적인, 이란과 남미의 동맹관계를 통해 지정학적 요인으로 동맹국이 결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국제 관계 구조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이란의 핵에너지와 관련해 지난 5월 17일에 체결된 브라질·터키·이란의 3자 협정(1)에 대해 터키의 일간지 <라디칼>의 논설위원이 흥분된 어조로 평했다.협약 목표는 유엔의 이란 제재에 대한 새로운 대안으로 핵연료 교환 합의를 제안하자는 것이었다.합의는 꽤 의미심장했다.이와 관련해 당시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이란 원자력에너지기구 대표(동시에 이란의 부통령)는 “강대국의 지원 없이 신흥국도 국제 무대에서 자국의 권리를 수호할 수 있다는 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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