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가 앙드레 고르(1923~2007)의 2005년 인터뷰가 최근 단행본(1)으로 출간됐다. 인터뷰에서 앙드레 고르는 동료 철학자 프랑수아 누델만에게 “나의 환경보호 운동은 경제적 합리성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과 연결돼 있다”고 말했다. 반체제 성향의 사상가이자 탈성장 이론가인 고르는 저서 『미래를 생각하다』에서 소비사회에서는 욕구불만이 계속 가중된다고 말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체제 속에서는 모든 활동의 목적이 교환 가능한 것, 즉 돈이 되는 것을 생산하는 일이다. 자본주의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