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에서는 유가 급등으로 민중봉기가 칠레보다 앞서 10월에 일어났다. 일부 국민들은 라파엘 코레아 전임 대통령의 ‘시민혁명’ 정신을 이어가겠다던 레닌 모레노 대통령이 신자유주의로 방침을 바꾼 것에 배신감을 느꼈다. 코레아 전 대통령은 이 글을 통해, 현재 에콰도르가 직면한 위기에 대한 분석을 제시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집행위원회는 지난 3월, 에콰도르와 14개 항목에 대해 합의했다. 에콰도르는 향후 IMF로부터 42억 달러(약 36억 유로)뿐만 아니라 다른 금융기관들로부터 추가로 60억 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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