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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신장, '착취·소외'와의 싸움
여권 신장, '착취·소외'와의 싸움
  • 편집자
  • 승인 2008.12.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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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특집Ⅳ





 고용환경, 경제적 지위 크게 향상
지난 20년간 경제활동 인구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반적으로 증가했다.선진국에서는 1960년대부터 나타난 이 현상이 계속 유지되고 있다.1990년대부터 농업을 제외한 고용에서 여성이 차지하는 비중은 42%에서 44%로 높아졌다.그 정도에는 차이가 있지만 개발도상국에서도 이러한 변화는 일어났다.
여성의 고용 증가는 개도국 전반에 걸쳐 남성과의 격차가 줄어들 만큼 여성의 취학률과 문맹 퇴치율이 향상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이러한 변화와 함께 도시화의 진전으로 피임율이 증가했고, 결혼연령이 높아졌으며, 출산율이 저하되었다.이로써 개도국은 인구 전환기에 돌입했다.
이러한 지표들은 가족과의 관계에서도 여성의 자율성이 증가했음을 보여준다.이것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자연스럽게 도래한 결과가 아니라 사회적 투쟁의 산물이었다.
또 앞으로도 발전의 여지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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