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빈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 노동조합 및 비영리기관은 ‘청년 학문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지급하자는 견해를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8일, 리옹의 정치학과 대학생 아나스가 크루스(Crous, 대학생활 지원센터)에서 분신자살을 시도했다. 그는 현재 혼수상태다. 아나스의 분신과 뒤를 이은 시위에 대한 언론 보도는 정부 발표와 마찬가지로, 교육부의 장학금 제도와 ‘대학생 빈곤’ 실태를 강조했다. 대학생 빈곤은 부족한 장학금, 일과 학업의 병행비율(2016년, 46%), 대학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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