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에서 지난해 2월 22일 시작된 민중저항운동, ‘히라크(Hirak)’의 열기는 식을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압델라지즈 부테플리카 대통령의 사임을 관철시킨 이후에도, 12월 12일 치러진 대선에서 전 총리인 압델마드지드 테분(74세)이 당선된 이후에도 시위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시위대는 체제개혁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금요일, 알제. 수만 명의 시민이 도시가 위치한 고지대에서 내려와 디두슈 무라드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중앙 대로가 모든 인파를 다 품기에는 비좁아 보였다. 남녀노소를 막론한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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