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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극우로 향하는 중도주의
‘갈색’ 극우로 향하는 중도주의
  • 피에르 랭베르 l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기자
  • 승인 2020.02.28 13: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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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최면에 걸린 것처럼 “극단주의들이 뭉치고 있고, 급진 좌파는 파시즘의 온상이다”라고 되뇌고 있다. 영국 기자 클로드 아스콜리비치는 “유대인에 대한 증오로 사회주의를 해친 끔찍한 인물, 코빈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라고 선언했지만, 자신의 망언을 뒷받침할만한 사실은 전혀 제시하지 않았다(Slate.fr, 2019년 12월 14일). 프랑스 논설 기자인 모리스 샤프랑은 “장 뤽 멜랑숑은 반유대주의에 대한 붉은 선을 넘었다. 며칠 전 멜랑숑은 마린 르펜에게 찬사를 늘어놓았다”라고 비난했지만, 샤프랑 역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만한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샬랑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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