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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시대, 고백하고 또 고백하라
SNS 시대, 고백하고 또 고백하라
  • 이영주
  • 승인 2011.03.11 19:4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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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ée]
사회네트워크서비스(SNS·Social Network Service), 이 단어는 참으로 기묘하다.‘사교망 서비스’라고 해야 할까? 폭넓게 사람들을 사귀고 대화할 수 있는 만남의 중재 기술과 매체를 이야ㅈ기하는 것 같은데, 이에 덧붙은 용어 자체가 장엄하다.이제 우리는 한번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톡 같은 SNS에 눈길을 던지고 그들의 유혹 앞에서 주저하게 된다.그 세계에 동참할 것인가, 아니면 외부에 존재할 것인가? 하지만 각자의 선택과 상관없이 미디어 산업계가 출현시켜 대부분의 사람이 알게 모르게 동의해버린 SNS는 이내 곧 사라져버릴 기술이 아니라 지배적인 기술로 오랫동안 생활 깊숙이 자리잡는다는 점에서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자기고백 상호작용의 팽창

그런데 SNS는 ‘맘 놓고 대범하게 선뜻’ 선택하거나 진입할 수 있는 세계는 아니다.최소한 나를 공개하고 노출하게 되면서 뒤따르는 위험이나 부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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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흥선 2011-03-23 17:32:40
그런데, 우체국에서 '메일 서버'를 운영한다는 것을 보고서 (꼭, 애가 애를 낳은 것처럼)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포스트모더니즘'이 사기나 잘 치라는 주의는 분명 아닐텐데, 왜 이렇게 현실 편차가 커진 것을 축복이라고 하면서, (자본 침탈이 동반되고 지식조차 매판적이 되는) 세계화 이야기 할 때는, 입에 거품을 물고 비판하는지, 꼭, 일제 시대 전후로, 서구에서 온 문명인들이 칫솔이나 치약 기술 전파해줬다고 고마와 하는 미개인이 되는 느낌이 앞서는군요. 전화 기술이 껍데기만 바뀐 것인데, 왜 그렇게 SNS라는 신조어를 또 들이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