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5월호 구매하기
4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추천도서
4월의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추천도서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 승인 2020.03.31 16: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백 투 더 1919』(오승훈, 엄지원, 최하얀 지음, 철수와영희)

100년 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당시 식민지 조선의 현실을 가상의 ‘지하신문’을 통해 마치 현재처럼 생생하게 보여준다. 빼앗긴 조국을 되찾은 조선인들이 어떤 나라를 세우고 싶었는지, 현재 대한민국은 그들이 꿈꿨던 나라와 얼마나 닮아있는지 돌아볼 수 있다. 

 

『당신의 말을 내가 들었다』(안미선 지음, 낮은산)

여성을 비롯한 소수자의 목소리를 듣고 기록해온 안미선 작가의 첫 책. 다양한 위치의 여성들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말하고 듣는 자리에서 무엇이 만들어지고 변화하는지” 담았다. 

 

『나는 예수입니다』(김용옥 지음, 통나무)

이 책의 첫 문장은 “나는 예수입니다”로 시작한다. 저자 도올 김용옥은 이 책에서 마가복음에 대한 치밀한 분석으로 예수라는 인물의 실체적 정황을 찾아내고자 한다. 2천 년 전의 예수를, 피가 흐르고 맥박이 뛰는 생동하는 오늘날의 인물로 살려낸다. 

 

『유럽의 죽음』(더글러스 머리 지음, 유강은 옮김, 열린책들)

지난 30여 년간 서유럽 각지의 엘리트들이 사회 통합의 실패와 이슬람주의의 부상에 대해 어떻게 눈을 감았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새내기 주권자를 위한 투표의 지혜』(손석춘 지음, 철수와영희)

새내기 유권자들인 청소년들이 투표를 할 때 꼭 알아야 하고 생각해 볼 기준, 가치 등을 민주주의와 선거의 역사, 투표권 확대, 선거제도의 변화, 한국 정치사 등의 키워드 중심으로 쉽게 소개한다. 

 

『증언혐오』(조정환 지음, 갈무리)

사람들을 위한 증언자의 증언 증여와, 증언자를 위한 후원자의 화폐 증여에 의해 형성된 진실 공통장의 양상을 중심으로, 이에 대한 혐오의 경향이 우리 사회에서 어떻게 발생하고 있는지 세밀하게 그려내고 있다. 

 

『까판의 문법』(조정환 지음, 갈무리)

『증언혐오』와 공동출간된 책으로, 공통장에 대한 반동으로 형성된 이 반공통장, 즉 까판의 논리가 사회 전체의 주류 담론으로 발전하면서 공통장을 와해시키는 과정과 이 과정에서 사용된 여러 유형의 테크놀로지를 분석한다. 

 

『세상에서 제일 우울한 동네 핀란드가 천국을 만드는 법』 (정경화 지음, 틈새책방)

우울의 도시에서 행복의 도시로 변모한 핀란드의 해법을 소개한다. 10년 동안의 취재를 바탕으로 쓰인 이 책에서 공동체의 행복을 위해 핀란드인들이 감수하는 희생을 엿볼 수 있다. 

 

『발터 벤야민과 도시산책자의 사유』(윤미애 지음, 윤미애 옮김, 문학동네)

20세기를 대표하는 비평가 발터 벤야민 특유의 파편적이고 사변적이며 양가적인 사유를 섬세하고 중층적으로 분석해냈다. 

 

『지역문화재단, 문화민주주의가 답이다』(이동형 지음, 푸른사상)

‘참여’, ‘공유’, ‘네트워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기준으로 지역문화재단의 문화 민주주의 요소를 분석하여 지역문화재단 활성화 대책을 제시한다.

 

『재미있게 살다가 의미있게 죽자』(주철환 지음, 마음서재)

삶이란 결국 소중한 인연, 사소하지만 감동적인 일상의 순간들, 고단함을 달래주는 시와 노래로 이루어져 있음을 깨닫는 과정을 담고 있다.

 

『마리나의 눈』(김지연 지음, 그레파이트온핑크)

2010년 MOMA에서 매일 7시간씩 72일에 걸쳐 80만여 명의 관객을 만나 눈을 맞춘 퍼포먼스의 대모. 이 책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에 대한 국내 최초 에세이다. 인간의 심연을 들여다보는 그의 삶과 예술을 차분하고 섬세한 시선으로 읽어낸다. 

  •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PDF와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PDF와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시 종이신문 과월호를 발송 드립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