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에서 500km 떨어진 차디찬 태평양 바닷가에는 옛 광산 마을 로타가 있다.신임 칠레 대통령 세바스티안 피녜라의 정치 프로젝트는 어쩌면 수도보다 이 마을에서 빛을 발한다.남반구의 한여름, 쾌청한 아침 나절이다.해안가의 시장 열기가 절정에 달했다.당일 잡은 조개, 성게, 해초 그리고 각종 생선들이 삐걱거리는 좌판 위에 가득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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