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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가수로 산다는 것
이란에서 가수로 산다는 것
  • 델마 카테비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이란 특파원
  • 승인 2020.07.31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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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를 내려놔요. 나는 유혈사태가 싫어요….”

종교가 정치에 영향을 미치는 나라, 이란. 끊임없이 검열당해야 하는 이란 아티스트들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자기 검열하며 기관과 타협을 하든지, 런던이나 로스앤젤레스로 망명하든지. 정부로부터 외설적이라고 비난받고 콘서트 금지를 당한 힙합 음악은 폐쇄적인 정치에 신물 난 청년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다.







이스파한 도시에 있는 차하르 바그 길에 활기가 넘친다. 길거리 스피커에서 서양의 리듬과 동양의 선율이 혼합된 페르시아 최신 히트곡이 흘러나온다. 유명 가수 구구슈(본명은 ‘파에그에 아타신&rs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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