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르 보우소나루가 가담하는 권위주의 정권 지지 행진
공수부대 출신인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최상의 방어는 공격임을 잘 안다. 그의 코로나19 관리 방식이 곳곳에서 비난을 사자, 그는 오히려 의회와 사법부, 야당 의원들을 향해 “독재를 일삼는다”며 비난에 나섰다.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목소리는 계속 높아지고 있다.
공수부대 출신으로 2019년 1월 브라질 대통령에 취임한 자이르 보우소나루는 지난 5월 31일 대통령궁을 나와 시위대에 가담했다.(1) 이 시위대는 연방의회와 브라질 최고 사법기관인 연방대법원(STF)에 군부 개입을 촉구하기 위해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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