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는 3개월이 넘도록 계속되는 시위로 예멘이 혼란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공포에 사로잡혔다.야권도 마찬가지다.알랭 쥐페 프랑스 외부무 장관은 지난 3월 21일 “알리 압둘라 살레 예멘 대통령의 퇴진이 불가피하다”고 선언했다.하지만 걸프협력회의(GCC)가 추진한 지역 중재가 그랬듯, 그의 발언으로 상황이 변하진 않는다.예멘 연합국은 대통령이 퇴진하더라도 현 체제를 유지하려 하기 때문이다.
90년 통일… 10년 뒤 반군 등장… 혼란·억압
2000년 아덴만에서 미국 이지스함 USS 콜(Cole)이 테러 공격을 받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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