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긴즈버그 대법관 후임 인선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보수파 인사를 적극 고려 중이다. 트럼프는 ‘대선에서 지면, 권력을 평화롭게 이양할 것인지’라는 질문에, 우편투표 조작 가능성을 언급하며 불복을 시사했다. 이를 볼 때, 추후 보수파 중심이 될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미국 사회는 분열할 것으로 보인다.
모두에게 최악의 해였을 올해, 나는 참으로 즐거운 여름을 보냈다. 어린 시절을 보낸 캔자스시티 교외에 있는 집에서 7월 한 달을 지낸 것이다. 지붕이 다소 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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