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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호텔의 고달픈 임시노동자
휴가철 호텔의 고달픈 임시노동자
  • 마리 모르강 | 기자
  • 승인 2020.10.30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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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라진 노동, 짧아진 계약

고급호텔의 객실 청소노동자들도 지옥 같은 노동강도에 시달리고 있다. 심지어 점심시간에 도망가는 노동자까지 있을 정도다. 바스크 연안의 한 프레스티지급 레지던스형 호텔의 사례가 이런 현실을 여실히 보여준다.









오전 8시 30분. 바스크 연안에 자리한 ‘프레스티지급’ 레지던스형 호텔 1층.(1) 야외에서는 팬데믹 사태로 인한 장기격리에 지친 휴양객들이 바닷바람과 해변, 뜨거운 태양을 한껏 만끽하고 있다. 호텔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200개에 달하는 아파트형 객실과 호텔형 객실이 전부 만원이다. 이날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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