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회의와 실의 속에서 2차 코로나 바이러스 물결을 맞았다. 정부의 태만은 권위주의로 깊어졌고, 공권력에 대한 불신을 낳았다. 이 심각한 위기상황은 우리 삶의 모든 측면과 맞닿아 있지만, 벗어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의학계마저도 이제 정치, 언론, 그리고 특히 재계에서 행사하는 영향력에 굴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저는 전 국민 마스크 착용을 권하지 않겠습니다. 정부 또한 결코 권한 적이 없습니다. 전 국민에 마스크 착용을 권장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무사안일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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