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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단신
서평 단신
  • 편집부
  • 승인 2011.07.11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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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바꾼 30년> 카롤린 퓌엘

베테랑 언론인 출신인 저자는 중국을 크게 세 시기로 나누어 바라본다.시기를 나누어 글을 전개하는 방식이 독특하다.첫 번째 시기는 1980~90년으로, 중국이 경제개혁과 개방을 시작했다.특히 1989년에는 정치 자유화를 꿈꾸는 소수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이 가혹한 탄압을 받는다.두 번째 시기는 1990~92년으로, 제2의 개혁 바람이 불면서 중국 체제가 전체주의에서 권위적인 통제로 이행했다.세 번째 시기는 2000~2010년으로, 기업의 민영화가 일어났다.2001년에 중국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하며 본격적으로 세계화에 진입해 많은 이득을 얻는다.물론 혼란도 따른다.중국은 공식적으로는 새로운 ‘균형’을 찾는다고 하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사회적 긴장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아직 중국은 확신하지 못한 채 표류 중이다.

<형사 사법제도와 신자유주의> 에머 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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