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책의 덫에 걸린 여성들
2008년, 한부모수당(API)이 능동적연대소득(RSA)에 편입됐다. 이같은 사회복지개혁 이후 정부는 수급자인 싱글맘들을 집요하게 취업전선으로 내몰기 바쁘다. 설상가상으로 정부지원 일자리까지 급격히 축소되면서, 싱글맘들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요구와 함께, ‘좋은 엄마’라는 책무도 감당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오트루아르 지역 퓌앙블레 인근에 사는 부아 베크리 부인은 2000년대 말 남편과 헤어졌다. 50세가 가까운 나이에 남편을 따라 프랑스로 이주할 때까지, 그녀는 내내 가정주부로 살았다. 그러나 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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