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청년 다프네 리프는 왜 텔아비브에서 ‘항의 야영’을 확산시키려는 페이스북 코너를 개설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하다.바로 주택 문제 때문이다.이스라엘 수도에서는 방 2~3개 딸린 아파트의 임대료가 연간 11% 올랐다.지난해 평균 742유로에서 올해 827유로로 오르면서 세입자들의 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과도해졌다.수입의 30%라는 국제 평균을 훨씬 넘어선다.리프 부인은 주변의 많은 지인들처럼 아무 대안도 없이 중심가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를 떠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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