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디지털 기술속의 예술은 단지 카이로스인가?
디지털 기술속의 예술은 단지 카이로스인가?
  • 미카엘 포주르 | 국제미술평론가협회원
  • 승인 2021.05.31 18: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학에서는 ‘줌’으로 수업을 하고, 직장에서는 화상회의에 참여한다. 금융 및 행정 업무를 영상통화로 처리하고, 친구들과는 화상모임을 가진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봉쇄령과 통행제한조치가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이제 모두 디지털 라이프에 완전히 젖어 들었다. 유례없이 많은 이들이 눈앞에 놓인 스크린을 통해 함께 일하고, 교류하고, 가르치고, 식사하고, 논의해왔다. 심지어는 스크린 너머의 이성을 꼬드기기도 했다. 아마존 매출액은 계속 늘고, 넷플릭스 가입자 수는 폭등했으며, 비디오 게임 판매량도 크게 증가했다.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2020년 6월 14일,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