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캠페인은 반(反)무슬림 언론인 에릭 제무르를 주제로 한 광적인 언론 보도와 극우 보수파인 억만장자 빈센트 볼로레의 이념적 행동주의로 요란하게 시작됐다. 그 때문에 프랑스의 2개 주요 민영 텔레비전 채널인 TF1과 M6의 합병 발표라는 중요한 뉴스는 거의 주목을 받지도 못했다.
좌파 문화 수호 투쟁이 활력을 잃어가고, 대중매체가 자본주의하에서 표준화되고, 대중매체에 닥친 주요 변화에 직면한 언론인들이 조심스러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이런 현 상황을 논할 때는 지난 5월 발표된 두 민영 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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