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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획과 유린, 한국 참치배의 경쟁력
남획과 유린, 한국 참치배의 경쟁력
  • 박지현
  • 승인 2012.01.10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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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악마 같은 새끼들이에요. 한번은 냉동고 관리자가 12kg이나 되는 스테인리스팬으로 인도네시아 선원 친구의 머리를 내려쳤어요. 그 친구 머리가 찢어져서 사방으로 피가 튀고 잡아놓은 오징어들 위로 피가 줄줄 흘러내리는데도 한국 관리자는 그냥 내버려두라고 하더라고요. ‘Indonesian no touchy, no stitchy’라면서 인도네시아인은 꿰매줄 필요 없다고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어요. 할 수 없이 제가 꿰매줬어요.”

“인도네시아 친구가 밥을 먹고 있는데 갑자기 한국인 갑판장이 친구 머리 위에 쌀 포대를 던져놓더니 계속 친구의 머리를 때렸어요. 숨이 막혀서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요.”

“밥을 먹고 있는데 한국인 갑판장이 바지를 벗더니 엉덩이를 드러내며 우리를 희롱했어요. 또 자신의 성기를 꺼내놓고 만지라고 강요했어요.”

동남아시아 선원들의 끔찍한 증언

이 끔찍한 증언은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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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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