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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와 정치, 떠들썩한 빈자리
미디어와 정치, 떠들썩한 빈자리
  • 이영주
  • 승인 2012.05.14 2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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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는 소셜 미디어를 분석하는 데 여념이 없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대표되고 통칭되는 기술과 이를 적극적으로 '잘' 활용하는 집단들의 정치적 힘에 대한 찬탄이 이어지고, 오는 12월 대선 때 SNS를 지배하는 후보가 승리할 것이라는 'SNS 결정론'이 배회하고 있다.SNS 같은 신종 미디어를 경계하거나 경쟁 상대로 여기고, 전통적인 매스미디어 진영도 '미디어 선거 결정론' 혹은 '미디어 정치 결정론'을 은근히 즐기는 형국이다.왜? 미디어는 세고, 결정적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사람들이 믿어야 하니까. 정치인과 정당, 후보자와 유권자가 함께 '미디어 결정론'을 믿어야 결국 미디어의 영향력을 인정받고 대접받을 수 있으니까.

선거와 정치에서 빠지지 않는 미디어

이와 함께 <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와 같은 팟캐스트의 부상이 미디어 결정론을 확대재생산하는 데 기여했다.<나꼼수>는 2030 세대에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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