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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화신 '나치 체제' 속으로…
악의 화신 '나치 체제' 속으로…
  • 아크람 벨카이드 | 언론인
  • 승인 2009.02.02 11: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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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와 하이드리히 '유대인 학살과 나치즘 실체'
서 평







나치즘처럼 주요 간부들이 좌지우지하는 시스템에 대해 다룰 때는 전기(傳記)가 중요한 자료가 된다.이안 커쇼가 집필한 2천789페이지의 방대한 저서 <히틀러>는 두말 할 필요 없이 제3제국을 가장 상세히 다룬 자료로 평가를 받는다.전기는 시간별로 개인의 활동을 전반적으로 다루며 그 개인이 살아 온 행적을 되짚는다.그런데 동시에 전기에서 주인공 인물은 당시의 시대 상황을 알려주는 데 꼭 필요한 열쇠 역할을 한다.
 리오넬 리샤르의 <괴벨스>는 뛰어난 전기라고 할 수 있다.프랑스 독자들은 나치의 프로파간다를 개발한 괴벨스가 1923녀에서 1945년까지 기록한 <일기>의 내용을 거의 읽을 수는 있으나 그래도 프랑스어로 씌어진 괴벨스의 일생에 관한 책은 거의 드문 게 사실이었다.리오넬 리샤르는 저서 <괴벨스>를 통해 대중을 선동하는 괴벨스의 기술에 대해 다루고 있다.괴벨스는 대중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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