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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지구환경 위기의 거울
남극, 지구환경 위기의 거울
  • 박지현
  • 승인 2012.06.12 17: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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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밸러드 박사는 지난 21년간 미국, 뉴질랜드, 남극을 오가며 생태계를 연구해온 학자다.아델리펭귄의 생태, 남극의 로스섬과 로스해의 조류 생태계를 연구하고 있다.한국 극지연구소가 주최하는 18차 극지연구 심포지엄 참석차 지난 5월 21일 제주에 온 그를 만나 남극 보존에 관한 견해를 들었다.

당신이 과학자인 것은 알고 있다.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소개해달라.

생태학자(Ecologist)다.공항에서 직업란을 쓸 때, 나는 생태학자라고 쓴다.

왜 남극에서 펭귄 같은 조류를 연구하게 되었나.

스승인 데이비드 에인리 박사를 만난 것이 계기다.남극에서 연구하는 사람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로부터 지금 우리가 사는 곳과는 완전히 다른 환경과 생태계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얻었다.우연한 만남과 호기심으로 시작한 일이 자연에 대한 경외와 열정으로 이어졌다.

남극에서도 특히 로스해(Ross Sea)에서 연구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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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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