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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포니’ 퀘벡 경제의 미국화
‘프랑코포니’ 퀘벡 경제의 미국화
  • 제라르 뒤엠
  • 승인 2012.09.12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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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의 대가인가? 경제성장률 2%대인 캐나다의 퀘벡은 예외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이런 수치에도 불구하고 퀘벡 경제의 현실은 그리 낙관적이지 않으며 분야별로 큰 불균형이 존재한다.

캐나다의 퀘벡 경제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퀘벡주(洲)는 세계의 다른 지역들보다 더 빨리 경기침체에서 벗어났다.적어도 정부에서 주야장천 되풀이하는 말에 따르면 그렇다.정부에서는 현 경제정책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응했음을 확인시켜주는 지표들을 인용한다.2011년 기자회견에서 레몽 바샹 퀘벡주 재무장관은 "고용이 늘고 있고 실업률은 최저 수준이며, 민간 투자는 증가 추세에 있다"고 떠들었다.경제지표가 대체적으로 긍정적이라고는 해도 이것만으로는 경제활동 분야의 상반된 역동성이나 사회적 불평등의 증가에 대해 알 수 없다.통계적 평균으로 무마된 이같은 현실은 세부적인 내용을 자세히 살펴봐야지만 실제 현황을 알 수 있다.

30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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