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대·군대'원주민, 인권·노조운동가, 지식인' 살해
비무장 시민사회'미디어·돈·절대권력' 횡포에 저항
카메라로 감시받는 보고타 중심가 한 고층건물 입구에서, 안전요원이 방문객에게 방문 층, 방문목적, 신분증, 전화번호를 기계적으로 묻는다.통행증을 부여받고 중앙 홀을 가로질러 세심한 검색을 받은 후 엘리베이터에 접근한다.25층에서 다른 안전요원이 똑같은 질문을 한다.마지막으로 두 개의 방탄 문을 지나 안전검색을 마치고 나면 인권운동기관들, 노동조합들, 정당들, 독립기구들의 사무실이 눈에 들어온다.야당 인사의 일정에는 신변 경호원들 외에도 때때로 앰뷸런스가 뒤따른다.
방치된 '대중 안전'
2002년 권좌에 오른 알바로 우리베 벨레즈 대통령의 '대중 안전 정치'는 허황된 것인가? 수많은 법관, 비정부기구 멤버들, 노조 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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