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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 아프리카에는 미래가 있다
공상과학, 아프리카에는 미래가 있다
  • 알랭 비키
  • 승인 2013.06.10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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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디시아쿰>(Afrodisiakum), 2008-랜섬 스탠리

공상과학(SF) 장르는 현재에 숨겨진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가 취하게 될 형태를 결정한다.그리고 집단적 공포와 희망을 보여주기 때문에 정치적 장르일 수밖에 없다.영국과 미국은 공상과학을 버리고 판타지를 선택했다.하지만 아프리카의 예술가들은 공상과학에서 기회를 발견했다.

미디어의 레이더가 미치지 않는 먼 곳 아프리카에서 일군의 젊은 예술가들이 지금까지 서구적 상상력의 세계로 여긴 공상과학 장르를 통해 문화혁명을 꿈꾸고 있다.독립의 후예인 아프리카의 젊은 흑인과 백인 예술가들은 몇 안 되는 블로그와 잡지를 통해 바깥세상과의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세네갈의 철학자 술레이만 바시르 디아뉴는 "미래가 위기에 처한 곳에서 미래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는 공동창작 집단인 3D 픽션의 '얼굴 없는 예술가들'이 모색하는 '다카르의 미래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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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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