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9일, 로마족(집시)의 한 소녀가 프랑스에서 추방됐다.말도 안 되는 이 비극적인 사건의 주인공 레오나르다 디브라니는 언론의 뜨거운 관심 속에 코소보로 송환됐다.프랑스 당국에 따르면 코소보는 ‘안전한’ 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국내 불법 체류 외국인의 본국 송환이 허용된다는 설명이다.하지만 코소보 내에서 완전히 소외된 로마족 공동체는 학대의 대상이 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코소보 북부의 미트로비차에 도착한 15세 소녀 레오나르다는 자신이 알바니아어도 모르고 &ldq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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