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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사랑으로 일하다?
영화에 대한 사랑으로 일하다?
  • 외제니오 렌지
  • 승인 2013.12.11 1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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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능으로의 여행>
지난 10월, 수개월에 걸친 논의 끝에 프랑스 영화기술자들의 임금을 관리하는
단체협약에 관한 합의가 최초로 이루어졌다.기존의 협약 내용에 반대했던 사람들은
이 협약이 경제위기로 이미 취약해져버린 작가주의 영화와 영세 제작자들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다.

“이 협약은 영화인을 존중하지 않는다.이 협약은 부도덕하고, 나의 창작의지와 자유, 그리고 나의 영화에 대한 비전을 마비시킨다.작가나 화가에게 어떤 작품을 해야 한다고 강요하는 것과 마찬가지다.”(1) 대체 어떤 끔찍한 제약이 <아델의 이야기>로 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의 창작 영감을 위협하는 것일까? 정부가 영화인에게 영화의 주제를 강요하기라도 하는 것일까? 심의위원회가 무례한 장면들을 삭제하겠다고 나서기라도 하는 것일까? 전혀 그렇지 않다.영화사 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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