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호 구매하기
태평양의 새로운 전투
태평양의 새로운 전투
  • 올리비에 자제크
  • 승인 2014.01.13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광스러운 임무>가 2013년 8월에 출시된 이후로 젊은 중국인들은 이 게임을 서로 먼저 하려고 난리를 피우는 중이다.<영광스러운 임무>는 인민해방군과 공식적으로 제휴를 한 최초의 온라인 가상전투 비디오 게임이다.(1) 이웃 일본에게서 댜오위다오 열도(중국에서는 이렇게 부른다), 혹은 센카쿠 열도(일본에서는 이렇게 부른다)를 되찾아오고 말겠다는 한 가지 임무가 중국인들의 광범위한 지지를 얻고 있다.이 게임의 시나리오는 2012년부터 취항 중인 새 항공모함 ‘리아오닝’호에 전투명령을 내리면서 사실성을 한층 더 높였다.<영광스러운 임무>의 광고 문안은 이 게임이 노리는 바를 분명하게 보여준다.“게이머들은 무장한 중국군과 함께 싸울 것이며, 그들의 무기를 사용하여 일본인에게 일본은 우리에게서 도둑질해 간 우리 영토를 되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할 것이다!”(2)

의례적인 수사(修辭)? 그러...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1회에 한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