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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불평등 악화에 발목 잡힌 보건소
의료불평등 악화에 발목 잡힌 보건소
  • 파티 프레샤니-모조르<의사 및 치과의사 그룹>
  • 승인 2014.04.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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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종합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비용이 적게 든다.’ 이 세 가지 이점은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진료소의 특징이다.우리는 과연 이들 기관이 순수한 계산 논리에 따르면서도 이 같은 애초의 취지가 변질되지 않도록 할 수 있을까? 부슈 뒤 론 지역의 상호공제 기관에서도, 생 드니나 몽트뢰유 같은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 기관에서도 이 같은 생각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이다.

치아 표면이 벗겨졌을 때, 법랑질 치료를 하는 데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우선 독립적인 개업 치과의, 즉 ‘행위수가제’로 진료비를 받는 뒤퐁 씨 같은 경우, 치료보다는 교정을 더 선호한다.소위 말하는 ‘보존’ 치료 대신 의치를 이용하는 치아 교정술을 더 우선시하는 것이다.반면 시립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월급쟁이 치과의사 뒤랑 씨는 다른 접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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