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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오키나와의 반미 수난사
제주도와 오키나와의 반미 수난사
  • 앙드레 비탈리
  • 승인 2014.04.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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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미군 기지에 대한 일본과 미국의 협상은 오키나와 주민의 반대로 인해 매번 복잡하다.전직 아시아 담당 특파원을 지낸 도널드 커크는 오키나와 현지에서 취재를 하면서 오키나와 주민들의 관점을 조사했다.(1) 미군 기지에 찬성하는 집단과 반대하는 사람들, 공무원들, 미국 해군과 공군의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들었고 이들 목소리를 담은 작은 책을 출간했다.자세하고 부담 없이 읽히는 이 책은 오키나와 미국 기지와 관련된 논의사항과 쟁점을 잘 요약하고 있다.

커크는 오키나와의 상황과 관련해 한국의 섬 ‘제주도’를 언급한다.제주도 역시 새로운 해군 기지 건설을 넣고 논쟁이 일어나고 있다.물론 오키나와와 제주도는 서로 개별적인 사안이다.제주도의 경우 해군기지는 미군이 아니라 한국 해군이 사용하게 된다.하지만 제주도 주민들은 오키나와가 겪은 역사를 잘 알고 있다.오키나와는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미군 기지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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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비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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