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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위기에 직면한 이스라엘의 고뇌
시리아 위기에 직면한 이스라엘의 고뇌
  • 아사프 하자니, 니르 봄스
  • 승인 2014.06.0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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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에 유혈사태와 국가붕괴가 시작된 지도 삼 년이 넘었다.시리아 국민의 3분의 1은 인근 국가로의 탈출을 선택했으며 인프라의 절반이 파괴되었다.이러한 혼란상황으로 인해 이스라엘에서도 안보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이 몇 년 전부터 아랍세계를 휩싸고 있는 사건들을 지칭하는 용어는 다양하다.아랍세계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인지하는 방식이 각 주체마다 다르기 때문이다.초기에는 ‘아랍의 봄’이라 불린 이 사건이 수개월이 지나면서 ‘이슬람 과격파의 겨울’이 되었다.국가 지도자들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혁의 성격조차 정의 내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근동의 대혼란’이라 명명되었다.결국, 낙관주의와 비관주의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분위기는 극심한 혼란 상황으로 치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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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프 하자니, 니르 봄스
아사프 하자니, 니르 봄스 ilemond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