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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 무시한 생명보험사들
약관 무시한 생명보험사들
  • 박동진
  • 승인 2014.06.03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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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겐 누구나 존엄이란 게 있어. 하지만 상처 받고 모멸 당해.”

영화 <글루미 선데이> 속 주인공 자보(조아킴 크롤)가 죽기 전 한 말이다.유대인의 실용적 마인드와 자존심이 살아 있는 대사다.인간의 자살은 사회가 버린 재해인가, 내가 잘못 살아온 탓으로 인한 일반적 죽음인가. 자살을 어떤 형태의 죽음으로 봐야할지를 두고 보험업계가 떠들썩하다.

“아들. 조금만 기다려. 엄마가 갈게.”

세월호 참사로 세상을 떠난 어느 학생의 엄마가 자살을 시도하기 전 카카오톡 프로필에 남긴 말이다.

수많은 승객이 숨졌다.세월호가 침몰한 지 한 달이 넘었지만 시신 수습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승객을 등지고 가장 먼저 도망쳐 기어코 살아남았다.이 선장의 뒤를 이어 승무원 23명도 세월호를 빠져나왔다.승무원의 지시를 기다리며 바다에 갇혀있던 아이들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육지로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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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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