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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히지 않는 라틴아메리카의 혁명정신
굽히지 않는 라틴아메리카의 혁명정신
  • 모리스 르무안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
  • 승인 2009.05.05 2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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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혁명은 왜 일어나는가]
민중들 수십 년간 쉼없이 독재자들 몰아내
자유민주주의 이후 찾는 ‘확신의 정치’ 정착

혁명이 아니면 죽음을! 독재정권이 40년 동안 군림했던 니카라과에서 독재정권을 몰아내기 위한 투쟁은 치열했다.보랏빛 호수들과 황토색 화산들로 이뤄진 땅에서 잔혹한 전쟁이 벌어졌다.그리고 1979년 7월 19일 산디니스타 민족해방전선의 전사들이 아나스타시오 소모사를 권좌에서 몰아냈을 때 민중은 환희에 들떴다.




2002년 4월 쿠데타 발생당시, 차베스를 지지하는 시위대들-모리스 르무안 

붉고 검은 깃발이 마나과에 펄럭였다.바람직하지 않은 선례였다.특히 인접한 엘살바도르와 과테말라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었다.1980년 11월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로널드 레이건의 공화당 정부는 니카라과를 공격했다.‘콘트라’, 즉 니카라과의 반혁명 게릴라 세력을 앞세워 미국은 산디니스타 정권을 10년 이상 공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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