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티 열풍’의 진원지 프랑스에서도 그의 저서 <21세기의 자본>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되고 있다.최근 프랑스 국영방송 2TV는 저자인 토마 피케티와 사회학자인 엠마누엘 토드의 대담을 마련, 현대 자본주의의 나아갈 길을 진단했다.피케티는 프랑스 혁명 이후 프랑스가 금융재산과 부동산 등의 기록을 시작하여 자신이 그 기록을 토대로 경제적 불평등의 연구를 진행할 수 있었고, 이 책의 발간을 이룰 수 있었던 배경을 소개했다.피케티는 자산의 불평등이 다시 돌아오고 있으며, 세습 자산의 증가율이 경제성장률을 앞질러 경제적 불평등을 악화시키는 점을 강조했다.본지는 두 사람의 방송 대담이 독자 여러분의 피케티 저서 이해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주요 내용을 간추려 소개한다.<편집자>
사회자 : 토마 피케티! 경제 전문학교 설립자이며 불평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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