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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유혹에 휩싸인 베네수엘라 극우파
쿠데타 유혹에 휩싸인 베네수엘라 극우파
  • 알렉산더 메인
  • 승인 2014.07.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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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의 심층조직(생산시스템, 세제 등)을 변화시키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부에 대해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만했다.그러나 최근 발생한 시위는 안타깝게도 일부 극렬 반정부세력에게 이용되고 있다.그들의 목적은 단 하나, 바로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정권을 전복시키는 것이다.그가 민주적 절차에 따라 선출됐다는 사실은 무시한 채 말이다.

지난 2월 12일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라카스에서 벌어진 반정부 시위로 세 명의 젊은이가 목숨을 잃었다.피로 물든 이날 시위를 시발점으로 각국 언론들은 “폭력사태가 베네수엘라를 뒤흔들다”(<월스트리트저널>, 2월 12일), “위기의 베네수엘라, 라틴아메리카의 우크라이나”(<르피가로>, 3월 1일 및 2일), “차베스주의 궁지에 몰린 베네수엘라 국민들”(<르몽드, 3월 12일) 등 호들갑스러운 제목의 기사와 논설들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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