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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칼레도니아의 더딘 탈식민지화
뉴-칼레도니아의 더딘 탈식민지화
  • 알반 벤사/에릭 비터스아임
  • 승인 2014.08.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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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조인된 누메아 조약에 의해서 뉴-칼레도니아는 지금부터 2018년까지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하는 주민투표를 실시하여 탈식민지화 과정을 완결지어야 한다.이 기간 동안 광업개발 프로젝트가 난무하고 문화적인 문제로 주민들 사이에 일종의 흥분상태가 고조되고 있다.그러나 지난 5월의 지방선거가 증명했듯이 활발한 사회적‧경제적 동력이 정치적인 탈출구로 이어지는 것 같지는 않다.

오랫동안 떠나 있다가 돌아온 한 방문객이 오늘날 나타나서 수도인 누메아의 코코티에르 광장이나 안느 바타 광장을 산책한다면, 이곳이 뉴-칼레도니아 독립 찬반 다툼이 격화된 이른바 ‘1984-1988 사건’(1)의 현장이라는 사실을 상상하지 못할 것이다.예전의 이곳에는 공공공간이라 할 만한 것도 없이 거의 유럽인들이 출입하는 시내에만 편의시설이 집중되었고 토착 원주민과 오세아니아인들은 허름하고 거대한 시멘트 집이 밀집한 단지에 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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