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변했어요. 도시를 전혀 알아 볼 수가 없어요!” 이곳에서 ‘이탈리아에서 온 친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모두 로(34세)는 12년 만에 고국인 세네갈의 땅을 밟았다.밀라노로 이민을 떠난 이후 이 기술자는 오래간만에 부모 집으로 돌아왔다.부모 집은 다카르 북쪽 귀에디아와예 외곽의 모래 길 위에 있다.그는 다카르를 다시 보면서 소년 시절의 다카르를 반추하게 하던 것들이 사라졌다고 고백했다.“혼잡시간 대에 택시를 탔는데 교통 체증에 막혀 두 시간이 걸렸다.길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모든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저작권자 © 르몽드디플로마티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