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호 구매하기
추락의 예술
추락의 예술
  • 존 버거
  • 승인 2014.12.04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락의 예술



세기 초에 상영된 영화 중에는 “21세기의 은밀한 고발”이라고 할 만한 영화가 거의 없다.유감이다.그런 영화를 만들어내려면 재능과 활력과 평범을 벗어난 비범한 광대의 끼가 필요할 것이다.



존 버거 | 영국 출신 작가



그의 눈에는 세상일이라는 것이 도무지 무자비하면서도 불가사의한 것으로만 보인다.그런데 그에게는 그것이 당연하다.그는 모든 에너지를 당장 다급한 일에만 집중하고 어떻게든 거기서 빠져나와 좀 더 나은 상황으로 나아갈 수 있는 탈출구만 찾는다.인생에서는 유사한 상황과 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그래서 그 상황들이 낯설음에도 불구하고 친숙하게 느껴진다는 것을 체득했다.그는 꼬맹이 때부터 어투라든가, 농담, 교묘한 재치, 직업상의 요령 등에 익숙했으며 이것들을 자주 반복되는 일상의 일들과 연관 지어 잘 조합해 사용했다.그래서 그가 자주 부딪치는 사건들을 예고해주기라도 ... ...
  • 정기구독 회원 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하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정기구독 인증을 받으시면 기사 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인증을 받지 않으셨다면 홈페이지 게시판 또는 info@ilemonde.com을 통해 인증 신청 바랍니다.
    정기구독을 하시면, 유료 독자님에게만 서비스되는 월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한국어판을 받아보시고, 동시에 모든 온라인 기사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전용 유료독자님에게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온라인 기사들이 제공됩니다.
이 기사를 후원 합니다.
※ 후원 전 필독사항

비공개기사에 대해 후원(결제)하시더라도 기사 전체를 읽으실 수 없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구독 신청을 하시면 기사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5000원 이상 기사 후원 후 1:1 문의하기를 작성해주시면 과월호를 발송해드립니다.

존 버거
존 버거 영국 출신 작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