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명지에서 만난 에드워드 스노든의 직격 인터뷰
미국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수집행위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은 최근 미국의 진보 주간지 <더 네이션>의 카트리나 휴벨, 스테판 코헨 두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망명지 러시아에서의 자신의 근황을 비롯, 민주주의와 정보기술의 관계, 국가권력의 탈선과 시민의식 등에 대한 소회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이 인터뷰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의 주요 필진들이 운영하는 웹진 <메무와 데 뤼트(Mémoire des luttes)>에 3차례로 나눠 게재된 것으로, 1,2차례는 본지 12월호에 실렸고, 이번 내용은 그 마지막 부분이다.
에드워드 스노든|전 미국 NSA 직원, 러시아 망명 중
-만약 당신이 면책 특권으로 내일 당장 집으로 돌아간다면, 무엇이 당신의 의무라고 생각하는가?
“지금 내 생각은, 기술차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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