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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화려한 고독
터키의 화려한 고독
  • 웬디 크리스티아나센
  • 승인 2015.03.04 13:12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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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제로.” 이는 터키의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이 내세운 이웃국가들과의 최종적인 정책 목표였지만, 아랍의 봄은 터키의 바람과는 다르게 모든 상황을 변화시켰다.터키는 이제 시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및 이집트와도 냉랭한 관계에 처해 있다.사상 최대규모의 대통령궁전을 공사하며, 오스만제국의 영광 재현을 꿈꾸는 터키의 권위주의 체제가 직면한 이같은 ‘존엄 속의 고독’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웬디 크리스티아나센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특파원



“터키의 기준은 윤리적이다.터키의 지역정책은 인간적이고 민주적인 가치들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이는 모든 국가들이 동의해야 하는 것이다.이 점에서 (우리 터키인들은) 이슬람주의자인 모함메드 모르시 대통령에 대한 2013년 7월 3일의 쿠데타 발생을 실망스럽게 받아들인다.” 터키 정의개발당의 외교관계 부의장인 야신 아크타이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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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 크리스티아나센
웬디 크리스티아나센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특파원